askalai's lair - 여행블로그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askalai's lair - 여행블로그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본가
  • 분류 전체보기
    • 알림
    • 한국
      • 서울, 경기
      • 제주
      • 강원
      • 충청
      • 경상
      • 전라
    • 일본
      • 오키나와
      • 홋카이도
      • 큐슈
      • 본섬 동쪽-간토, 주부
      • 본섬 서쪽-긴키, 주고쿠
    • 중국
      • 홍콩, 마카오
      • 운남
      • 사천
      • 실크로드
    • 유럽
      • 서유럽
      • 남유럽
      • 중유럽
      • 동유럽
      • 북유럽
    • 아시아-서남
    • 아시아-중앙
      • 티벳
      • 네팔
    • 아시아-동남
      • 태국
      • 대만
      • 캄보디아
      • 말레이시아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오세아니아
    • 사진
      • 관람기
      • 그냥

검색 레이어

askalai's lair - 여행블로그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한국/전라

  • 전주, 2014년 3월

    2014.03.11 by askalai

  • 다시 간 전주

    2012.10.17 by askalai

  • 완도] 어판장과 수목원

    2007.08.29 by askalai

  • 완도] 청산도

    2007.08.27 by askalai

  • 완도] 보길도

    2007.08.26 by askalai

  • 완도] 정도리

    2007.08.26 by askalai

  • 사서 고생

    2007.08.25 by askalai

  • 진도] 공연들

    2007.04.27 by askalai

전주, 2014년 3월

송광사는 왜 달마상을... 잔설이 남아있는 고즈넉한 풍경. 사소한 몇 가지만 신경쓴다면 더 아름다운 절이 될 텐데. 삼백집 콩나물국밥 변함없는 전동성당 봉봉과자에서 김센베 만드는 모습을 보려고 넋놓고 서 있었다. 다른 구경은 그렇게 진득하게 한 적이 없건만. 한옥과 노란 꽈배기과자의 조화란 역시 변함없는 경기전 황매화가 이제 봉오리를 틔운다 인절미 아이스크림 + 복분자 아이스크림

한국/전라 2014. 3. 11. 11:24

다시 간 전주

2004년에 갔으니 8년만이었다. 한옥마을은 고즈넉함과 일정분의 품위를 잃고 대신 많은 관광객을 얻었다. 통일되었던 간판도 어수선해졌고, 물가가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다. 그 대신 맛집은 많아졌고, 눈요기로 볼 만한 아기자기한 집도 많아졌다. 그래도 영어 간판만은 (파리 바게트를 빼면) 없어서, 15년 전쯤의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경기전도 변했다. 사람이 많아도 아직 여유가 느껴지는 분위기는 그대로인데 태조 어진이 국보로 승격되면서 어진박물관을 새로 지었고, 예전에 아래에 주저앉아 비를 구경했던 사고는 창문을 닫고 전시관으로 변했다. 전동성당의 변화는 그보다 더 충격이었다. 여기 스테인드 글라스가 정말 독창적이고 예쁘다니까요! 를 연발하며 들어갔다가 저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고 말았다. 한복 입은 ..

한국/전라 2012. 10. 17. 00:14

완도] 어판장과 수목원

8월 25일. 끔찍하게 피곤했다. 10일, 20일씩 여행다니면서도 그렇게 피곤해진 적이 없건만, 폭염이 무섭긴 무서운가보다. 그래도 꿈지럭꿈지럭 일어나서 씻고 나갔다. 택시를 타고 어판장으로. 8시부터 활어 경매(?)가 열리고, 이게 다 끝나면 일반인에게도 판매한다고 들었다. 들어가보면 한쪽에는 죽은 고기가 종류별로 바닥에 쌓여 있고, 어판장 중앙에는 바닷물을 채운 노란 통을 쭉 늘어놓고 통마다 종류별로 고기를 담아놨다. 게, 소라, 광어, 놀래미, 농어, 도미, 전복, 기타 등등. 시계를 보니 아직 8시도 안됐다. 부근에 있는 등대를 구경하러 갔다. 날이 흐릿하니 바다에 안개가 껴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다시 보니 정말 그림같구나;; 어판장 경매는 흥미진진했다. 우선 살아있는 고기들부터 ..

한국/전라 2007. 8. 29. 22:35

완도] 청산도

8월 24일. 3박 4일 중 최고의 하루였다. 완도에 막 도착했을 때 차를 얻어탄 국립공원관리원이 말하길 보길도보다는 청산도가 때를 덜 타서 좋다고 했었다. 보길도만큼 산이 가파르지 않아 날이 덥지만 않아도 걸어다닐 만 하다는 섬이다. 전날보다 더 쾌청한 기분으로 무려 아침 8시 배를 탔다. 아침식사는 전날 사둔 우유에 빵. 제주 가는 배가 뜨는 곳이라 역시 화흥포항보다 훨씬 크고 잘 만들어진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5분. 보길도보다 섬이 적어서 그런지 물이 상대적으로 깊고, 덜 잔잔하다. 동해에 비하면야 위험한 느낌은 없지만. 배가 항구로 들어서는데 이미 느낌이 보길도와 다르다. 좀 더 편안한 느낌. 항구에 내리니 배 내리는 시간에 맞추어 버스가 서 있다. 부랴부랴 일단 올라탔다. 1차 목표는 ..

한국/전라 2007. 8. 27. 12:24

완도] 보길도

완도군은 상당히 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청소재지인 완도 외에 노화도, 소안도, 신지도, 보길도, 청산도 등등. 그 외에 작은 섬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아주 작은 것은 무인도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반농반어의 유인도다. 그 중에서 완도에 놀러간 사람이 많이들 가는 곳이 보길도와 청산도. 청산도는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갈 수 있지만, 보길도는 섬 반대방향에 있는 화흥포항에서 배를 타야 한다. 8월 23일. 보길도에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가서 농협 셔틀버스(200원)를 타고 화흥포항으로. 실은 날도 덥고 하니 8시 40분 배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를 놓쳐서;; 10시 배를 타야 했다. 보길도까지는 배로 1시간. 재미있는 것이, 이 동네 배는 바깥에는 의자가 놓여 있어도 실내는 모두 마룻바닥..

한국/전라 2007. 8. 26. 12:24

완도] 정도리

서울에서 완도까지 직행버스는 하루에 네 번. 오전에 두 대, 오후에 두 대가 있다. 물론 70년대까지는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강진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휴게소에서 보내는 15-25분을 포함하여 5시간 40분. 8월 22일. 고속터미널 호남선에서 오전 10시 차를 타고 내려가니 도착 시간 4시. 아직도 무섭게 해가 이글거리고 있다. 버스터미널에서 여객선터미널(제주 가는 배가 있기 때문에 이쪽이 완도에서 가장 번화하다) 쪽으로 이동, 숙소를 잡았다. 부근에 사는 ㅈ이와의 저녁약속은 7시. 남는 시간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정도리 구계등에 가보기로 결정. 버스가 있다고는 하지만 동네 사람들은 도무지 타고 다니지 않는가보다.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너무 지친 터라..

한국/전라 2007. 8. 26. 11:42

사서 고생

2007년 8월 22-25일 완도. 전남은 폭염주의보. 게다가 완도는 (전국이 미친 듯한 비에 시달리던) 3주 동안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단다. 덕분에 20일 여행 다녀왔을 때보다 더 피곤하다. 게다가 이렇게 탄 것도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태국에서도 이렇게 타지 않았는데 말야-_- 그 점만 빼면, 굉장히 좋은 곳이었다. 경치도 멋지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소매물도와 완도 중에 완도로 기운 데 크게 기여한 ㅈ이에게 우선 땡큐. 회 너무 맛있었어. 아구찜은 심지어 더 맛있었고 ㅠ_ㅠ 그리고 물론 이 글을 보실 일은 없겠지만 완도 국립공원관리소 직원분, 청산도 농협직원분+농협에 일보러 오셨다가 짐을 얻으신 아저씨, 완도수목원에 배달가던 친절한 사장님, 완도수목원 직원분에게 깊은 감사를... ..

한국/전라 2007. 8. 25. 23:53

진도] 공연들

첫날 본 공연 중에서는 무당춤(기대한 것보다 너무 부드럽고 약하긴 했지만)과 마지막 창작 춤이 훌륭했다. 둘째 날 공연 중에서는 놀부가 마당쇠에게 글을 가르치는 대목을 15분짜리 창극으로 연출한 게 대박이었다. 마당쇠 역에 어린아이를 기용했는데 이 아이가 카랑한 목소리로 어찌나 귀엽게 대거리를 하는지. 북춤도 괜찮았다. 북춤은 둘째 날 저녁에 코앞에서 더 제대로 보았는데 정말 볼 만 하더라. 그러나 육자배기는 역시 초보자에게는 좀 어렵다; 아래는 역시 둘째날 저녁에 초빙한 가야금 사진. 예전에 열 두 현 가야금(옥류금)으로 뜯는 캐논을 들은 적이 있다. 이 악기는 정말 음색이 맑다. 다른 분이 많이 오셔서 가야금 산조밖에 못들은 게 아쉽다... 산조는 초보자가 즐기기엔 어려운 음악이라-_-;; 그나저나 ..

한국/전라 2007. 4. 27. 16:4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다음
TISTORY
askalai's lair - 여행블로그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