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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동남/대만

  • 대만] 얼얼바허핑 공원

    2006.01.31 by askalai

  • 대만] 공관

    2006.01.31 by askalai

  • 대만] 식도락 3탄

    2005.09.03 by askalai

  • 대만] 타이루거 협곡

    2005.08.26 by askalai

  • 대만] 국부기념관 - 화롄으로

    2005.08.15 by askalai

  • 대만] 충렬사 - 고궁박물원 - 타이페이 101

    2005.08.06 by askalai

  • 대만] 신베이터우 - 단수이

    2005.07.23 by askalai

  • 대만] 식도락 2탄

    2005.07.20 by askalai

대만] 얼얼바허핑 공원

돌아가는 날 아침이다. 낮까지 어딜 가볼까 생각하다가 타이베이에서 제일 오래된 공원이라는 얼얼바허핑 공원(228和平公園)으로 향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날씨가 과하게 좋았다. 내가 찍은 사진 같지 않다! 정자 뒤로 공원 중앙에 있는 건조물과 야자수, 멀리 총통부 건물 끄트머리가 보인다. 공원 내에 자리잡은 성립박물관. 일본 통치 시대에 세운 르네상스식 건물인데 대만의 역사에 관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아쉽게도 못들어가봤다. 넓은 공원 한 구석, 쪽문 옆에 있던 사당. 어째선지 이 사진을 무척 좋아한다. 사당 옆 쪽문으로 나가자 총통부 건물이 보인다. 여기도 일본이 지은 대만 총독부 건물인데 지금도 중화민국 총통부 건물로 쓰고 있다고. 공원 중앙에 있는 기념물... 어..

아시아-동남/대만 2006. 1. 31. 22:33

대만] 공관

귀찮아서 미리 숙소를 알아보지 않았으니 가볼 곳은 묵어본 타이베이 호스텔 뿐. 버스가 막혀 7시가 넘어서 도착해보니 침대가 하나도 안남아 있었다. 일하는 여자 방 2층 침대를 치워줄 테니 자겠냐는데, 처음에는 그러마고 했다가 안을 들여다보니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다. 할 수 없이 짐을 들고 옆 골목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에 가서 방을 잡았다. 850NT에 욕실과 TV가 딸린 2인실. 초과 지출이지만, 기왕 쓰게 된 거 맘편히 쓰기로 했다. 공관 스타벅스 씻고 나니 8시 반. 타이베이야 밤에 놀기 좋은 도시니 당연히 나가봐야겠는데, 어디에 가볼지가 문제였다. 야시장에 갈까도 생각했지만 가본 곳을 다시 찾는 장점을 취하기보다는 새로운 곳에 도전. 조금 멀긴 하지만 공관역으로 갔다. 국립대만대학 부근이라 먹을..

아시아-동남/대만 2006. 1. 31. 22:29

대만] 식도락 3탄

7월 3일에 원산다판뎬에서 먹은 점심식사. 딤섬...생선과 새우를 갈아서 만든 듯한. 볶음밥 딤섬 - 투명한 껍데기(...)가 예술이다. 디저트. 우유에 코코넛젤리에 과일이 들어감. 맛있다. 디저트. 무지개떡 비스무리하게 생겼는데, 그보다는 단 떡이랄까. 아래는 타이페이 101 4층의 식당에서 먹은 식사. 닭고기 요리와 새우 누룽지탕 디저트 - 연유에 찍어먹는 빵. 나 말고는 좋아한 사람이 없었다(...) 다음날 아침에 먹은, 무려 쉐라톤 호텔의 아침식사 오믈렛! 맛있긴 한데 양이 너무 많았다. 꽤 비싸기도 했고; 화롄역에서, 타이페이로 돌아가기 전에 먹은 단촐한 식사. 생선완자(식신에 나온 것 같은...) 탕과 자장 비슷한 걸 얹은 밥. 이게 일상 음식이라고 보는데, 뭐...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

아시아-동남/대만 2005. 9. 3. 11:25

대만] 타이루거 협곡

7월 5일. 일기를 들여다보니, 이날 새벽에 일어나서 이를 닦는데 귀를 찢는 소리와 함께 군용 비행기가 연이어 날아가서 조금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대로 옮겨보면 "만일 내가 이렇게 혼자 여행나와 있는데 서울이나 한국에 무슨 일이 터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도 잠깐 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현 시점에서 내가 소재를 명확히 알고 있는 외국의 지인은 덜렁 홋까이도 대학에 있을 *** 뿐이라는 엄한 생각도." 이라고 씌어있다. 하하. 어쨌거나 짐을 챙겨서 관광버스를 타러 갔다. 해는 뜨자마자부터 무서운 기세로 이글거리기 시작했고, 모자가 절실한 날이었다. 화롄에서 타이루거 협곡(영어로는 Taroko라고 적혀있다)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가 걸린다. 기왕이면 차를 몰고 느긋하게 보면 좋겠고, 돈만 있으면(..

아시아-동남/대만 2005. 8. 26. 00:09

대만] 국부기념관 - 화롄으로

7월 4일 월요일. 친구들이 떠나는 비행기가 오후라, 아침에 국부기념관을 보러 가기로 했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일어나는 것도, 준비하는 것도 굼떠서 8시에야 숙소를 나섰다. 국부기념관의 국부는 쑨원(손문)을 가리킨다. 중정- 장개석은 아무래도 권력자에 사실상 독재자인 데다 군인이었으니만큼 경직된 느낌이 있지만, 손문에 대해서는 그런 느낌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국부기념관도 중정기념당과 전혀 다른 편안한 분위기였다. 그야말로 시민공원이랄까, 우리가 갔을 때 마침 육, 해, 공군을 다 동원한 퍼레이드 연습이 한창이었는데 그 옆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볼륨 댄스 연습에 태극권에 칼춤까지 추고 있었다. 중정기념당도 주변 공원은 그런 편이었지만 건물 자체는 엄격하고 날선 느낌이었건만, 국부기념관은 ..

아시아-동남/대만 2005. 8. 15. 00:03

대만] 충렬사 - 고궁박물원 - 타이페이 101

7월 3일 일요일. 변함없이 날씨는 쾌청. 아침식사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 가보기로 했다. 대부분 가게가 10시는 되어야 문을 여는 와중이라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바로 그날 밤에 알게 되지만 이점에서는 우리가 틀렸다. 선택의 여지가 없지는 않았다) 대만에선 맥도날드를 비롯한 패스트푸드점이 온갖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기능한다. 새벽부터 오전까지만 아침식사를 파는 가게들을 제외하면, 다예관이 10시 넘어야 문을 여는 반면 패스트푸드점은 보통 7시부터 시작하고, 냉방이 잘 되어 있으며, 넓고 깨끗하니... 차 한 잔 시켜놓고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전통이 있는 곳에서는 패스트푸드점이라도 이런 전략을 택할 수밖에 없겠지. 공부하는 사람들은 아예 한쪽에 몰려 있고, ..

아시아-동남/대만 2005. 8. 6. 10:01

대만] 신베이터우 - 단수이

7월 2일. 전날 꽤 피곤한 스케줄을 소화했던 터라 느지막이 일어나서 천천히 나갔다. 그래봐야 9시가 되어 에어컨이 끊기자 오래 버틸 순 없었지만. 원래는 타이베이 근교에 있는, '비정성시'의 무대라는 소도시에 가려고 했었으나...몸도 피곤하고, 비정성시도 못봤고 해서 그냥 온천에나 가기로 결정. 우선 딩타이펑에 한 번 더 가서 맛있고 배부른 식사부터 해주고, MRT를 이용하여 신베이터우까지 갔다.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 원래 온천에 갈까 말까 하다가 막판에는 안가는 쪽으로 생각했었고, 노천탕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야 하는데 수영복 챙기기도 귀찮았고 등등의 이유로... 점찍은 곳은 노천탕이나 공원이 아닌 "역사가 오래된 목욕탕". 일단은 그 전에 있는 온천박물관부터 들렀다. 신베이터우의 온천박물관은..

아시아-동남/대만 2005. 7. 23. 00:29

대만] 식도락 2탄

7월 1일에 먹은 것들. 식도락 2탄이라곤 하지만 이날 먹은 것은 대부분 길거리 음식이다. 위의 사진들은 대만의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어묵, 계란, 찐밥이다. 오뎅은 국물이 상당히 맛있고, 일본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 미묘하게 다르다. 게맛살은 맛있었으나 나는... 오데인 줄 알고 아리산 죽순을 잡았 OTL 계란은 간장에 졸였길래 기대했는데 걍 삶은 계란 맛. 대만 특산품으로 썩은 계란(나만 이렇게 부른다. 사실은 10일 동안 간장에 졸인 계란이라고)도 있지만 그건 못먹어봤다. 찐밥은 저 잎을 풀면 고기와 밤 등이 들어간 찰밥이 나오는데, 나는 꽤 괜찮게 먹었으나 E양은 별로 안먹은 걸로 봐서 취향을 좀 타는 것 같다. 예류에서 사먹은 쥐포. 살 때 생각은 저녁 때 맥주 안주로 먹자...였는데 중간에 다 먹..

아시아-동남/대만 2005. 7. 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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