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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치히, 2012년 8월 28일

    2014.08.21 by askalai

  • 드레스덴, 2012년 8월 27일-28일

    2014.08.21 by askalai

  • 쾨니히슈타인 성, 2012년 8월 27일

    2014.08.19 by askalai

  • 바스타이 국립공원, 2012년 8월 27일

    2014.08.19 by askalai

  • 마이센, 2012년 8월 26일

    2014.08.19 by askalai

  • 레겐스부르크, 2012년 8월 25일

    2014.08.19 by askalai

  • 비스바덴, 2012년 6월 22일

    2012.12.05 by askalai

  • 베를린 시내, 2012년 6월 21일

    2012.12.04 by askalai

라이프치히, 2012년 8월 28일

어차피 산 철도패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쓰고 싶어서 드레스덴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는 길에 라이프치히Leipzig에 들렀다 일명 '바흐의 도시'다. 라이프치히 중앙역 근처에 있는 시계탑 ...그러고보니 전 포스팅에서 드레스덴 역이 참 크더라고 썼는데, 라이프치히 역은 더 크다. EU의 교통중심지 같은 위치라서 그리 된 것.라이프치히 인구가 50만이라는데 이 기차역 이용자는 하루 12만명이라니 저기요; 그게 뭡니까; 싶고...어쨌든 라이프치히에서 프랑크루프트까지는 기차가 자주 다녀서, 시간표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돌아봤다. 시간표 신경을 안썼다고는 해도 반나절 있다가 갈 입장이니, 목적지부터 찾는 건 당연한 일 성 토마스 교회. 바흐가 여기 합창단을 지휘했다고 한다.이렇게 찍어놓으니 어째 이렇게 장난..

유럽/중유럽 2014. 8. 21. 01:03

드레스덴, 2012년 8월 27일-28일

드레스덴Dresden은 웅장했다. 독일에서 가본 어느 도시보다 그런 인상이 강했다. 생각해보면 여행중에 가본 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구 동독 도시여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그러고보면 동서독이 같이 점유했던 베를린도 웅장했다. 하지만 베를린의 새로 지은 건물들이 밋밋한 직선과 사각형과 콘크리트로 과거 어느때인가 그곳을 지배하던 사고방식의 잔재를 전달하면서 동시에 (콘크리트와 직선에 기대하기 힘든) 느긋함을 드러냈다면, 드레스덴에서 복구한 크고 웅장한 바로크식(그야말로!) 건물들은 화사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길거리를 걷는 나에게 왜소해진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기묘한 구석이 있었다. 어쨌든 그 위치 때문인지 역사 때문인지 묘한 애수까지 어우러져서, 유난히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했다. ...레지덴츠 왕궁도 그..

유럽/중유럽 2014. 8. 21. 00:33

쾨니히슈타인 성, 2012년 8월 27일

작센스위스-쾨니히슈타인 요새 쾨니히슈타인Königstein은 인구 만 육천명의 마을이지만, 유럽에서 가장 큰 요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쾨니히슈타인 요새 아랫동네다. 드레스덴에서는 S-반으로 한 시간이면 가는 곳. 부랴부랴 역에서 내려서 작센왕들이 머물렀다는 철옹성을 오가는 귀여운 빨간 버스를 탔다. 아래에 도착해서 요새에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 돈을 내고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걸어 올라가거나. 아니, 그러고보니 매표소에서 코끼리열차 같은 걸 탈 수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어차피 그쪽은 생각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야 난 보자마자 엘리베이터를 탔으니까(...) 계단만 이어지는 탑도 아니고, 요새 안을 보면서 움직이는 길이라 걸어 올라가기에도 괜찮기는 한데 일단 탈 것이 있으면 타보고 싶은 마음이..

유럽/중유럽 2014. 8. 19. 21:58

바스타이 국립공원, 2012년 8월 27일

8월 27일. 작센스위스는 이모가 꼭 가보라고 추천한 여행지였다. 드레스덴에서 엘베강을 따라 체코 국경까지 이어지는 이 지역은 스위스와 닮았다고 작센스위스라고 부르는데, 스위스에 가본 기억이 너무 오래 전이라 비교하기는 어렵다. 오래 전에 무턱대고 여행하던 시절에 갔던 스위스에 대해서는 집집마다 창틀에 꽃이 있는 모습에 저렇게 가꾸고 살기도 힘들겠다, 자연스러운 건 아닌데 생각했던 기억이 제일 선명하고, 대단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다. 사실 독일에 대한 기억도 밋밋했으니, 아마 스위스도 다시 돌아보면 다르겠지. 그렇다 해도 여기에는 여기의 아름다움이, 저기에는 저기의 아름다움이 있는 법...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으리라. 어쨌든 날씨 운도 타이밍 운도 좋아서, 작센스위스에서 본 바스타이Bast..

유럽/중유럽 2014. 8. 19. 21:41

마이센, 2012년 8월 26일

8월 26일. 뉘른베르크에서... 아마도 드레스덴으로 가는 기차를 탔을 것이다. 사실 2년만에 적으려니 기억이 드문드문 끊기는데, 마이센부터 라이프치히까지는 모두 드레스덴에 가까운 도시라 잠자리를 드레스덴에 잡았을 가능성이 크다. 원래 직행하는 차가 없었는지, 중간에 사고가 있었는지... 어느 시골역에 우르르 내려서 버스를 타야 했던 기억도 난다. 다만 그날 드레스덴에 짐을 풀고 마이센에 갔는지, 마이센 역에 들러서 짐을 넣고 둘러보고 나서 드레스덴으로 갔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마이센이 드레스덴 서북쪽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자일 것 같기는 한데, 글쎄... 어쨌든 마이센 Meissen에 간 이유는 간단했다. 독일에서 제일 비싼 명품 도자기 마이센의 박물관 때문이었다. 엘베 강가에 있는 마이센. ..

유럽/중유럽 2014. 8. 19. 21:13

레겐스부르크, 2012년 8월 25일

프랑크푸르트에 귀환해서 사촌동생을 먼저 배웅하고(?) 며칠동안 마지막으로 돌아본 독일여행은 짧았는데, 많이 돌아다녔다. 인형 가게 진열장을 들여다보다가 재미삼아 찰칵 어디에 가고 싶은가를 그때 그때 생각한 탓이기도 하고, 터키까지 돌면서 이동생활에 적응이 되어서이기도 했다. 6월에 독일에 막 도착했을 때는 3시간 기차이동만 해도 피곤했는데 터키 여행 막판에는 야간 버스를 연속으로 타고 다니다보니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싶어졌달까.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랄까. 아무튼 그래서, 원래는 드레스덴에 가보는 게 목표였지만 그러다보니 이모가 추천하는 드레스덴 근처 작센스위스에도 가봐야지 싶어지고, 문득 뮌헨에 갔을 때 패스했던 세계문화유산 마을에도 가보고 싶어지고... 그래서 4일짜리 철도패스를 새로 끊어서 레겐스..

유럽/중유럽 2014. 8. 19. 16:46

비스바덴, 2012년 6월 22일

2012년 6월 22일 날씨 괜찮음 프랑크푸르트 외곽에 있(다지만 사실은 한참 떨어져 있)다는 한 공항에서 2만 5천원짜리 비행기를 타고 크로아티아로 날아갈 날짜는 6월 23일. 이건 떠나기 전부터 잡아뒀던 거다. 그래서 21일 밤에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오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22일 하루종일 빈둥거리자니 심심하지 않겠나. 그래서 사촌동생과 함께 근교에 놀러 갔다.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한 시간쯤 떨어진 소도시 비스바덴(Wiesbaden). 바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면 다 온천과 관계가 있다고 보면 된다는데, 여기도 작지만 유~명한 온천휴양도시다. 이 도시는 그 유명한! 러시아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가! 온천...이 아니라 카지노를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응?) 이 설명 읽고 혼자 빵터졌다. 하긴 뭐 ..

유럽/중유럽 2012. 12. 5. 21:03

베를린 시내, 2012년 6월 21일

2012년 6월 21일. 베를린->프랑크푸르트.오전에는 비, 오후에는 조금 갬. 저녁 프랑크푸르트는 맑음. 아침부터 비가 제대로 내렸다. 전날보다 더 안좋은 날씨다. 짐을 맡겨놓고 나갔다가 우산을 가지러 다시 들어가야 했다. 비오는 데 걸어다니기란 참 짜증스러운 일. 시내 요충지를 순환하며 다닌다는 버스를 타고 앉아서 한 바퀴를 돌며 비오는 베를린 거리를 내다보았다. 동물원까지 겉핡기로 그렇게 보다가 결국 내린 곳은 브란덴부르크 광장. 건축 양식이야 딱 봐도 그리스. 정확히는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본땄단다. 독일이 참 그리스 로마를 사랑한다. 아무튼 이 문을 가운데 두고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나뉘었다지. 주위에 중요한 몇 나라 대사관도 있고, 의회도 있고 그런 곳이다. 그런 곳인데, 내가 갔을 때는 ..

유럽/중유럽 2012. 12. 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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