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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여기저기

    2015.11.28 by askalai

  • 아프리카 박물관

    2015.11.15 by askalai

  • 제주올레 7코스, 강정마을

    2015.11.14 by ask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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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릭스제주 카페

    2015.10.18 by askalai

서귀포 여기저기

2015년 10월 13일. 저녁 비행기라 서귀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5년 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는 이중섭 거주지에만 들르고, 바로 옆에 붙은 미술관은 들여다보지 않았던 터라 이번엔 미술관에 들어가봤다.그림이 많지는 않지만 입장료에 비해 충실하다. 아내 분과 주고받은 편지들이 참 생활감이 충실하고도... 음... 박물관 내부에서는 찍지 않고 밖에서 한컷. 이중섭 생가는 그대로인데, 그 앞길은 전과 달라졌다. 나무 데크로 기억하고 있던 길이 시멘트길로 변했고, 없던 조각품이 생기고, 까페에 소품가게에...이중섭 문화의 거리와 교차하는 작가의 산책길까지. 좋은 부분도 있고, 나쁜 부분도 있고. 정방폭포까지 걸어가는데 드문드문 벽화도 보인다. 정방폭포도 5년 전에는 올레길 6코스를 걷다가 멀리서 보기..

한국/제주 2015. 11. 28. 20:41

아프리카 박물관

오전에 7코스 절반을 걷고, 오후에도 또 걸을지 다른 걸 할 지 고민이었다. 친구에게 아프리카 박물관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마침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으니 법환에서 버스를 타면 가까이 갈 수 있고, 서귀포에서도 멀지 않다. 실제로는 버스 내려서 길을 물어물어 걸어가야 했다. 건물이 비범하다. 서아프리카의 젠네 대사원을 본따서 지었다 한다. ...사실 입장권 사서 들어간 순간에는 아차, 내가 잘못 왔나 했다. 1층에 아프리카 동물 인형만 있었기 때문이다; 그게 전반적인 분위기였으면 친구에게 미안해 몸둘 바를 몰랐을 텐데 다행히 2, 3층에 좋은 전시가 있어서 안도하고...다 보고 내려가서 다시 살펴보니 1층의 아프리카 동물인형들은 아이들을 위해 고심한 흔적인 듯.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아이..

한국/제주 2015. 11. 15. 23:09

제주올레 7코스, 강정마을

강정마을을 걷고 나서 아무 말 없이 사진만 올릴 수는 없었다. 그러나 막상 적자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적어야 할 지 잘 모르겠다.그러다보니 며칠이 그냥 흘러갔다. 나는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그곳을 볼 수도 있었다.볼 수도 있었는데, 보지 않았다. 2009년 일기를 보면 7코스를 절반 걷고 나서 7-1코스로 빠졌고 막판에 아파서 그나마도 끝까지 걷지 못했다.도중에 택시를 타고 돌아간, 드문 날이었다.7코스 후반부는 나중에 볼 날이 있을 줄 알았다. 강정마을의 지난한 싸움은 그 후에 언론에 잠시 오르내렸고, 나는 멀리서 지켜보았다.별로 도움이 되진 못했다. 가끔 후원금을 내거나 후원물품을 샀다. 몇달 전, 친구 M이 제주도에 다녀와서 그런 말을 했다. 제주도에 자주 다녔지만 ..

한국/제주 2015. 11. 14. 22:46

불교조각대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11월 10일. 이 전시를 시작할 때부터 가야지 가야지 별렀는데 종료 5일 전에 간신히 세이브! 예정에 없던 일이 하나 치고 들어와서 마음이 살짝 조급해졌지만, 그래도 이걸 놓칠 순 없지. 인도에서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삼국과 일본까지(시대로는 약 7세기까지) 불상의 흐름을 하나로 꿰어 보여주기 위해 인도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박물관에서 빌려온 불상과 우리나라 국보/보물급 불상 총 210점을 전시했다. 큐레이터의 일은 유물을 단순히 늘어놓기만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백분 보여주는 ‘흐름이 있는’ 기획이고, 특히 하이라이트를 반가사유상에 두고, 우리나라에서 유독 반가사유상을 좋아한다는 점을 설명하고 그 독특한 자세의 균형을 찾아내기까지의 과정을 짐작하고 다른 나라의 반가사유상을 함..

한국/서울, 경기 2015. 11. 10. 20:18

제주올레 21코스

2015년 10월 11일. 제주올레 21코스 해녀박물관 -> 연대동산 -> 면수동마을회관 -> 낯물밭길 -> 별방진 -> 알찡물 -> 해안도로(석다원) -> 각시당 -> 토끼섬(5킬로미터)-> 하도해수욕장 -> 지미봉 밭길 -> 지미봉 오르는 길 -> 지미봉 정상 -> 지미봉 내려오는 길 -> 종달 해변쉼터 -> 종달바당 (10.7킬로미터) 해녀박물관, 종달리 모두 701번 버스로 오갈 수 있다. 다만 해녀박물관 앞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자주 다니지 않으니 때에 따라 100미터쯤 떨어진 곳에 내려서 걸어야 하고(기사분에게 문의) 종달리에서도 코스 끝에서 초등학교를 찾아 걸어가야 한다. 21코스는 다른 올레길보다 짧아, 오후에 성산으로 돌아가서 짐을 찾아 서귀포로 이동하기 넉넉했다. 날씨는 어떤 면에서는 ..

한국/제주 2015. 10. 28. 23:00

사려니숲과 산굼부리

10월 10일은 원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래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사려니 숲길을 걷기로 했다. 가는 김에 비교적 근처에 있다는 산굼부리까지. 그 전에! 그날의 첫번째 도전은 맛나식당의 갈치조림.올레길 걸을 때는 도저히 시간에 못맞춰 갈 것 같았기에 이날 시도했는데, 이야. 무려 7시 반에 갔으니 낙승이겠지 했다가 이름 적어놓고 9시에 다시 가야 했다.나중에 물어보니 6시 반부터 가서 예약 거는 사람이 있다고; (실제 시작 시간은 8시 반. 거의 오전 안에 갈치가 동이 나고 문을 닫는다고 함)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하나 했지만, 막상 나온 갈치조림의 자태를 보니 그 말이 쏙 들어간다. 이게 2인분이다 두둥. 한동안 갈치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 양에, 오후까지 배가 별로 고프지 않을 ..

한국/제주 2015. 10. 26. 12:26

제주올레 20코스

2015년 10월 9일 김녕서포구 -> 김녕해수욕장 성세기해변 -> 김녕해안길 -> 동부하수처리장 -> 월정밭길 -> 월정리해수욕장 (6.2킬로)-> 쑥동산 -> 행원포구 -> 구좌농공단지 -> 좌가연대 -> 한동리계룡동정자 -> 평대리해수욕장 -> 평대옛길 -> 세화포구 (15.5킬로)-> 세화리해수욕장 -> 제주해녀박물관 (16.5킬로미터) (전날 19코스를 남흘동에서 끊었기에 거기부터 해서 600미터 정도 얹어서 걸었다) 전날 사둔 빵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성산 카페 코지의 쑥식빵이었는데, 어지간한 홍대 빵집 못지 않다) 다시 701번을 타고, 40분쯤 걸려서 남흘동 도착. 조금 걸어가자 20코스 출발점이 나온다. 김녕은 곳곳에 금속벽화와 설치미술품이 있어 보는 맛이 쏠쏠하다. 아직은 조용하기도..

한국/제주 2015. 10. 24. 01:34

브릭스제주 카페

19코스 후반, 남흘동 골목길에 자리잡은 레고카페 간판은 크지 않고, 문 앞에 커다란 레고가 하나 서 있다. 들어가는 문 보다시피 레고만이 아니라 무민, 스누피, 미니언즈, 심슨 등 온갖 피규어가 다 있다. 청포도에이드와 청귤에이드. 각 6천 5백원씩이라 싸지는 않은데, 이 가격은 쉬기도 하고 작은 전시회 하나 보는 셈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 음료 하나당 하나씩 주는 초콜렛도 레고 음료수에 레고블록 얼음도 넣어준다! 전시만 하는 게 아니라 팔기도 한다. 테이블마다 조립할 수 있는 작은 레고통도 하나씩 있다. 옥상에는 이런 자리가 있다. 마당에 어슬렁거리던 고양이. 사람에게 다가오진 않는다.

한국/제주 2015. 10. 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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