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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키나와

  • 오키나와] 식도락, 나머지

    2007.03.04 by askalai

  • 오키나와] 바다

    2007.02.28 by askalai

  • 오키나와] 고택- 나카무라 가

    2007.02.26 by askalai

  • 오키나와] 슈리성

    2007.02.24 by askalai

  • 오키나와]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2007.02.21 by askalai

  • 오키나와] 히메유리와 평화공원

    2007.02.20 by askalai

  • 오키나와] 수족관과 바다

    2007.02.19 by askalai

  • 오키나와] 아와모리와... 식탐의 기록

    2007.02.17 by askalai

오키나와] 식도락, 나머지

이런저런... 이렇게 차려주시고도 매번 먹을 게 없다고 미안해하신 GJ 어머님께 새삼 감사를~ 13일 아침에 GJ가 만들어준 주먹밥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음. 그밖에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홍차와 스콘이 맛있는 집, 오키나와에만 있는 샌드위치 패스트푸드점 A&W 등도 이용... 초콜렛가게도 가보고 초콜렛 재료 파는 가게도 들르고, 시장 구경과 도자기거리도 재밌었는데 카메라 말썽으로 사진을 찍지 못해서 넘어가버렸다 ^^;

일본/오키나와 2007. 3. 4. 13:36

오키나와] 바다

오키나와 북쪽 바다... 처음 갔을 때 파도가 심해서 못탄 보트. 마지막 기회건만 이날도 바람이 꽤 불어서 불안에 떨었지만...다행히 보트는 떴다. 그라스보트...glass boat라는 이름을 들으면서도 감을 못잡다가, 타기 전에야 왜 그런 이름이 붙은 건지 눈치를 챘다. 바닥 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서 물속이 보이게 해놓았던 것이다. 아래만 계속 보고 있으면 조금 어지러워지는 관계로, 죽은 산호 사이사이에 불가사리와 해삼 정도만 보이는 초반에는 밖을 보다가... 본격적인 포인트에 도착해서부터 열심히 보기 시작. 멋지다. 바람이 더 잔잔한 날에는 먹이도 뿌릴 수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배를 쫓아다니는 녀석들도 있더라. 보트 타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절대 돈 아깝지 않음-_-)b 내리면서 보니 겨울(...

일본/오키나와 2007. 2. 28. 10:42

오키나와] 고택- 나카무라 가

2월 13일 오전,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고택에 들러서. 우리 식으로 말하면 보존 잘된 전통 양반 가옥...이랄까. 모든 것이 돌과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만으로도 흐뭇. 1년 내내 기온이 20도 아래로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창에 유리를 끼우거나 종이바른 장지문을 대어두지 않았다. 그 대신 폭풍이 오면 덧문으로 단단히 틀어막는다. 내부 사진... 집 안을 한 바퀴 돌고 나와서 가장자리 벽을 따라 높은 곳에 만든 정원으로 올라가면, 부엌 뒤편에 있는 축사와 아구(똥돼지우리) 등이 보인다. 여기 똥돼지는 제주도와 거의 비슷하다. 기분좋게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서 표를 산 건물로 들어가면 차를 한 잔씩 준다. 기념품가게 겸 찻집 겸 술집 겸... 자, 이제 고택도 둘러보고 차도 마셨으니 다시 차를 타고 며칠..

일본/오키나와 2007. 2. 26. 15:10

오키나와] 슈리성

2월 12일. 슈리성(首里城) 일본에 점령되어 오키나와가 되기 전까지 450년간 지속된 류큐 왕국의 왕성으로 13-14세기에 지어진 후 여러 번 소실과 복원을 거쳤다. 현재는 전투 당시 소실된 뒤 1992년 복원한 성. 복원작업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처음 지어진 성이 아니라 17-18세기 형식을 기준으로 한 듯. 굉장히 친절한 설명판이 있어서 읽어보니 전체적으로는 중국 영향을 받았고, 디테일은 일본식, 캐릭터나 옷차림은 류큐식이라고 한다. 옷차림도 가만 보면 고대 중국을 그린 그림에서 본 듯한 느낌이다. 기모노에서 허리띠 부분이 없는... 아무튼 제 1정문인 환회문 앞. 나무 조형물을 멋지게 만들어놓았다. 요런 정문을 통과하면 서천문까지 돌계단이 이어진다. 그러고도 또 올라가서 더 작은 문(누각문이라나?..

일본/오키나와 2007. 2. 24. 09:31

오키나와]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2월 12일, 사탕수수밭. J가 말했다. 허클베리 핀이었는지 어디에선지 사탕수수 꺾어서 씹는 장면을 보고 꼭 해보고 싶었다고. (여기도 나같은 사람이 또...) GJ는 당황스러운 얼굴을 하더니 말했다. "이가 부러질 텐데?"(...) 물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파는 사탕수수는 씹어도 된단다-_-; 사탕수수...오키나와 남부에 특히 많고, 북부에서도 키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뱀이 나온다고 해서 가장자리에서만 구경하고 사진찍고. GJ는 사탕수수 베는 아르바이트도 해봤다는 듯. 파인애플 농장에 간 건 2월 13일. 그 전에, 아마 오키나와 도착한 직후였나? GJ가 재밌는 얘기라는 듯 말했다. "***는 글쎄 파인애플이 나무에서 나는 건 줄 알았다지 뭐야." 우리 셋은 한 목소리로 외쳤다. "뭣! 나무에서 나..

일본/오키나와 2007. 2. 21. 15:49

오키나와] 히메유리와 평화공원

낙원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곳이지만 오키나와섬을 비롯한 류큐 제도의 근대사는 파란만장 그 자체다. 아직 진행중이니 역사라고만 하기도 그렇다. "날씨 좋구나~"하고 하늘을 보면 미군 헬기가 날아가고,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도 GJ가 헬기가 떨어져서 다시 지은 건물, 전쟁 때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서 땅을 팔 수 없다는 곳, 유령이 나온다는 호텔을 짚어준다. 2월 12일, 오키나와섬 남쪽에 있는 히메유리 기념관. 히메유리란 백합꽃의 일종인데, 오키나와 사범학교 여자부 학생들이 전투에 간호병으로 참가했을 때 '히메유리 부대'로 불렸다고 한다. 219명의 학생이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다. 2차 대전 당시 일본 영토 중 유일하게 육상전이 벌어진 이 섬의 치열한 전투에서 이긴 것은 미군이었고, 학생들은 항복하면 무..

일본/오키나와 2007. 2. 20. 11:00

오키나와] 수족관과 바다

2월 11일은 일요일. GJ도 모르고 있었지만 다음날인 12일까지 사흘 연휴였다. 그래서인지 섬 북쪽으로 가는 길이 무진장 막혔다... 간신히 보트 타는 데까지 갔지만 엎친 데 덮친 격, 파도가 거칠어서 보트를 띄울 수 없단다. 아쉬움을 접고 세계 최고 규모 전시관을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시간이 조금 늦어서 돌고래 쇼는 못봤지만, 정말 볼거리가 많더라...거대한 고래 이빨도 있고, 인체의 신비전처럼 만들어놓은 참치도 있고 기타 등등. 수족관을 신나게 본 뒤, 나하로 돌아가기 전에 바닷가에 잠깐 들렀다. 관광객들은 모르는 GJ의 추천 장소. 모토부의 바다...라고? 거의 어디에서나 눈만 돌리면 이런 바다가 펼쳐지는 오키나와에 살다가 서울에 살려니 GJ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게다가 희한하게도 바다 ..

일본/오키나와 2007. 2. 19. 13:05

오키나와] 아와모리와... 식탐의 기록

소바를 먹으러 갔을 때, 현관에 술독이 여럿 놓여 있었다. 어렸을 적 집집마다 있던 장독대 같은 커다란 독에, 겉에는 酒라고 쓰여있는... 오키나와에서는 이걸 사케라고 읽지 않고 아와모리라고 한단다. 도수는 20도에서부터 아주 독한 것까지 있고, 오래 묵을 수록 좋은 (당연히 비싼) 술이 된다. 30도 이상의 아와모리는, GJ의 표현을 빌자면 "스폰서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술이라는 거다. 그런데 운좋게도 30도 넘는 아와모리를 두 번이나 얻어먹었다. 우선 첫날 저녁. 일본에서 한국 관련 인류학자로 손꼽히는 I토 교수님이 먼저 보자고 하셔서 GJ가 추천하는 가게로 갔다. 남풍(南風)이라고 쓰고, 오키나와식으로 바이카지라고 읽는 가게. 안에 들어가면 산신(三線:오키나와 전통 현악기)가 걸려있어서 손님 중 ..

일본/오키나와 2007. 2.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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