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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 온천과 에버바흐 수도원, 2012년 6월 14일

    2012.10.09 by askalai

  • 밧조덴, 2012년 6월 11일-6월 14일

    2012.09.29 by ask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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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4 by askalai

소금 온천과 에버바흐 수도원, 2012년 6월 14일

마침 마감도 하나 했겠다, 사촌동생도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이모가 하루 짬을 내어 셋이 함께 드라이브에 나섰다. 그래서 현지인 안내가 없이는 가기 힘든 코스! 우선 달려간 곳은 밧조덴과 마찬가지로 프랑크푸르트 근교 (35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도시인 밧 나우하임. 사실 '온천'이라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겠지만, 저 까만 벽은 사실 촘촘하게 엮은 나뭇가지이고 소금이 묻어 있다. 그 벽에 뜨거운 물을 계속 떨어뜨려서 수증기를 일으키는데, 앉아서 그걸 마시는 게 병에 좋다나 뭐라나. 나중에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이걸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단다... 헙. 이모부가 답사를 겸하여 점심을 같이 먹을 수 있다고 하시는 바람에 밧 나우하임을 길게 볼 시간은 없이 서둘러 다음 목적지로..

유럽/중유럽 2012. 10. 9. 01:23

밧조덴, 2012년 6월 11일-6월 14일

6월 11일, 뮌헨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뉘른베르크에 멈춰서 생강빵을 사들고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으로 돌아갔다. 6월 15일 마감인 일이 있었기에, 며칠 동안 나가지 않고 일을 했다. 이모가 4년째 살고 있는 집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S3을 타고 밧조덴Bad soden 역까지 20분, 다시 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려가야 하는 외곽에 있었다. 버스가 달리는 길 중간에 양이 풀을 뜯는 목초지까지 있으니 시골 마을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엄연히 프랑크푸르트의 위성 도시이자 휴양 도시다. 프랑크푸르트는 중요한 도시지만, 시내는 작고 건물은 낮으며 녹음이 짙다. 65만명(!)으로 집계된 인구조차 모두 시내에 살지 않고 대부분 이런 위성 도시들에 흩어져 사는 모양이다. 제일 가까운 버스 정류장까지 큰 ..

유럽/중유럽 2012. 9. 29. 23:05

뉘른베르크, 2012년 6월 10일

귀찮아서 얼렁뚱땅 쓰게 되는 여행기지만 그래도 슥슥. 6월 9일은... 별로 한 게 없다. 늦잠을 자고, 어슬렁어슬렁 라이브 카페에 가보았으나 매일 한다던 피아노 연주도 축구 때문에 취소된 상황. 밥을 먹고 축구가 끝나기 전에 귀가. 그리고 6월 10일. 뉘른베르크. 날은 조금 흐렸다. 나치당의 중심지로, 뉘른베르크 법이 나온 곳이며 그래서 전범재판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지만... 지금은 그런 흔적보다는 독특한 건물들과 시내 곳곳에 널린 뒤러의 흔적이 더 잘 보이는 도시. 생강빵 렙쿠헨의 원조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하기도 하다지만 겨울에 가지 못했으니 그 부분은 패스하고. 자, 구시가지에 들어간다. 성 로렌츠 교회 내부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야 해서 패스했지만... 웨이브가 살아 있는 예수님 때문에 엄..

유럽/중유럽 2012. 9. 20. 23:17

뮌헨, 2012년 6월 8일

6월 8일. 뮌헨에는 피나코텍이라는 박물관/미술관이 있다. Pinakothek의 어원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Pinacotheca라는 옛 그리스 또는 로마에서 picture gallery를 가리키던 말이라네. 따로 보아도 되지만, 가격차가 거의 없는 Kunstrareal (art area) 티켓을 사면 중세 이전 그림이 전시된 알테 피나코텍, 근대 그림이 전시된 노이에 피나코텍, 최근에 덧붙여진 현대 미술관 피나코텍 데 모더네까지 세 곳에 뭐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하나를 더 해서 네 곳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큰 미술관 네 개를 하루에 본다는 건 절대 무리! 특히나 이 날은 오전에 따로 갈라져서 JW님은 공부하고 나는 뮌헨 대학 부근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시간도 부족. 일단 뮌헨 대학 근처 카페..

유럽/중유럽 2012. 9. 9. 12:24

뮌헨, 2012년 6월 7일

7일, 뮌헨에 가서 JW님을 만나기로 했다. 뮌헨에는 99년에 가본 경험이 있다. 있기는 한데, 잘츠부르크, 퓌센, 하이델베르크를 보기 위해 거쳐 갔다는 느낌이지 제대로 가보았다는 느낌은 아니다. 그나마 오며 가며 들를 때마다 매번 비가 와서 인상이 무척 침침했다. 어쨌든 JW님이 계시니 겸사겸사 얼굴도 보고 근처를 둘러볼까 하여 연락을 해두었고... 그래도 같이 놀 수 있는 휴일에 맞춰가기로 했다. 그게 7일부터 11일. 전화기 로밍도 안되고, 심칩을 사서 꽂지도 못하는 전화기라서 와이파이가 되면 메시지로 연락을 하기로 했는데, 아뿔싸 독일 열차는 와이파이가 되지 않더라. 신호는 잡힌다고 나오지만 정작 잡아놓으면 연결이 되지 않더라. 한 시간을 그걸 잡고 씨름하다가 없던 멀미가 생겨서 노트북을 팽개치고..

유럽/중유럽 2012. 9. 4. 18:52

프랑크푸르트, 2012년 6월 6일

6월 6일 프랑크푸르트. 전날 저녁, 이모가 내일은 뭘 할 거냐고 물었다. 나는 멍하니 글쎄 쾰른 같은 데 당일치기로 갈까 한다는 소리를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쾰른에 가자면 일찍 일어나서 빨리 움직여야 했고, 레일패스도 사두어야 했다. 이모네 집이 있는 교외 도시 밧조덴의 S-반 역에는 사람이 없었다. 기계로는 레일패스를 살 수 없다. 물론 레일패스만 문제는 아니고, 재개 움직이기에는 내가 게을렀다. 그래서 6일에는 박물관을 보기로 결정. 일어나보니 날씨가 안좋았다. 비가 오다 말다 하는 흐린 날씨. 얇은 긴팔옷 정도는 챙겨갔지만, 그걸로 어떻게 해보기에는 많이 쌀쌀하다. 결국 이모에게 빌린 레인코트를 입고 점심 때가 다 되어 느적느적 나갔다. 목적지는 슈타델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 어차피 시내까지 ..

유럽/중유럽 2012. 6. 27. 05:17

프랑크푸르트, 2012년 6월 5일

6월 4일 저녁에 인천에서 출발해서, 하노이에서 2시간을 기다려 갈아탔다. 하노이에서 가는 시간이나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다. 이번에는 노트북을 들고, 일거리를 품고 움직이니 오히려 갈아타는 시간을 견디기는 수월했다. 아담한 하노이 공항, 3층 출국장은 밤인데도 이런저런 기념품점과 면세점이 열려 있었지만, 콘센트는 하나도 없었다. 4층으로 올라가자 벽을 따라 몇 개 콘센트가 있다. 나 말고도 외국인이 여러 명 벽에 기대어 앉아서 노트북을 켜는 모습을 보니 '로봇청소기와 현대인의 공통점은?' 유머가 생각나서 웃음이 난다. 지연된 비행기에 탑승. 11시간 비행기를 타고 자려니 중간에 한번씩 다리가 아파서 깬다. 역시 한해 한해가 무섭다. 6월 5일 새벽에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이모부와..

유럽/중유럽 2012. 6. 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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