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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앙/네팔

  • 박타푸르

    2010.12.27 by askalai

  •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2010.12.19 by askalai

  • 카트만두에서 먹은 것

    2010.12.13 by askalai

  • 촛불과 타멜 거리

    2010.12.12 by askalai

박타푸르

11.19 박타푸르는 카트만두에서 미니버스(150원)를 타고 1시간쯤 가야 하는 곳으로, 요구르트의 왕이 계신 곳... 이기도 하지만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옛 힌두왕국의 유적지다. 미니버스 타는 곳은 옛 왕가 저수지 근처에 있는데, 타멜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다. 근교 가는 버스들이 복잡하게 모여 있어서 육교를 세 번이나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찾아가야 했다; 일찍 눈을 떠서 일찍 움직였더니 박타푸르에 도착했을 때까지도 아직 아침 분위기. 더르바르 광장을 다 돌도록 한적한 편이었다. 그 대신 하늘은 흐렸다... (며칠 지내보니 보통 10시쯤부터 해가 나와서 3시쯤이면 더워지다가 5시면 햇빛이 사라지더라) 사람이 적고 덜 시끄러우니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기에도 훨씬 마음이 ..

아시아-중앙/네팔 2010. 12. 27. 11:42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11월 18일 세 시간 시차 덕분에 한국에서 자던 시간 그대로 자고 일어나니 새벽 6시. (한국이라면 9시) 할 수 없이 8시도 되기 전에 숙소를 나서서 아침을 때우고 슬렁슬렁 걷기 시작했다. 목표는 타멜 남쪽에 있는 더르바르 광장. 박따푸르에도, 빠딴에도 하나씩 있는 걸 보면 고유명사가 아닌 건 뻔하지만, '더르바르'는 궁정을 뜻한다고 한다. 요컨대 왕궁 앞 광장이다. 앞에 거론한 박따푸르나 빠딴도 한 때는 왕이 거주하던 도시이니 하나씩 더르바르 광장이 있는 것도 당연. 론리플래닛에 이리저리하게 따라가면 뭘 볼 수 있고 뭐도 볼 수 있고 나오지만... 그런 소리 다 소용없다. 대충 방향만 잡고, 복작거리는 시장통과 그 사이사이 솟아난 사원들을 구경해가며 느적느적 걸어가다가 한번씩 아무나 붙잡고 더르바르..

아시아-중앙/네팔 2010. 12. 19. 19:53

카트만두에서 먹은 것

11월 17일에 도착해서 22일에 떠날 때까지 닷새나 카트만두에 머물렀는데, 위에 열거한 단점에 더하여 하늘과 산은 티벳에 미치지 못하고 중세 도시를 걷는 기분은 운남 리쟝에 한참 못미치며 사원은 앙코르와트에 비할 수 없고 물가 대비 편의는 태국에 비할 수 없었건만 딱 하나! 음식점 수준만큼은 가격 대비 최상급이었다. 이유인즉, 네팔에서 외국 음식점은 대부분 그 나라 사람이 한다. 이탈리아 음식점은 이탈리아인이, 한식당은 한국인이. 게다가 워낙 여행객이 많다보니 맛이 있어야 살아남는지도... 원래 브라우니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피곤해서 단 게 막 땡기던 시점 + 속 안좋아서 잘 못먹던 설움 폭발로 혼자서 마르게리따 절반 먹고 나서 저 달디 단 커다란 킬러급 브라우니를 오기로 거의 다 먹은 후.......

아시아-중앙/네팔 2010. 12. 13. 00:13

촛불과 타멜 거리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사람 많고, 시끄럽고, 현지인은 꼭 마스크를 쓰고 다닐 정도로 공해가 심각하며, 좁은 골목길마다 오토바이가 돌아다니고, 신호등 따위는 없고, 정전이 잦은 도시다. 아니, 정전이 잦다기보다는 전기공급이 하루에 몇 시간 안된다는 쪽이 더 정확하겠다. 도착한 날부터 정전을 경험했다. 타멜 거리를 걷다보면 어느 순간 불이 확 꺼진다. 그리고 잠시 후에 듬성듬성 불이 켜진다. 자가 발전기를 돌리는 가게들이다. 발전기를 사두지 않은 가게들은 촛불과 배터리형 비상등을 켤 뿐, 어둑어둑한 채로 물건을 판다. 숙소도 예외가 아니다. 여행 전에 산 물건들 중에서 접이식 더플백, 코인 티슈, 배낭 커버도 유용했지만 이 촛불 대용 랜턴은 유용한 정도가 아니라 없으면 큰일날 뻔 했다. (...물론 없었으..

아시아-중앙/네팔 2010. 12. 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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