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운남
운남] 2. 도착, 그리고 석림(石林)
askalai
2007. 1. 30. 10:47
인천에서 황해를 건너면 제일 먼저 나오는 중국 땅이 산동성이다. 여기서부터 서남쪽으로 직선을 그으면 대충 하남성과 사천성을 지나 운남성이 나온다. 동쪽으로는 광서/귀주성, 북동쪽으로는 사천성, 북서쪽으로는 티벳, 남쪽으로는 베트남과 미얀마로 연결되는 땅. 인천에서부터 비행기로 4시간 거리. 중국동방항공의 인천-곤명 직항편은 일주일에 세 번, 밤에만 다닌다.
하여 1월 19일 새벽 1시 30분, 운남의 성도 곤명(곤명)에 도착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다른 사람들과 인사를 좀 하고 밥을 먹고나니, 밤에 보았던 아저씨가 석림가는 팀이 있다면서 낄 거냔다. 얼떨떨하니 간다고 했다.
석림(石林)은 말그대로 돌숲이다. 과거에는 바다 밑바닥이었다가 엄청난 융기현상으로 해발 1760미터까지 밀려올라갔고, 거대한 돌기둥이 갖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독특한 모양을 띠게 되었다는 돌숲. 곤명 근교에서 가장 중요한 볼거리로 수많은 관광객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대석림, 소석림, 내고석림이 있고 차를 타고 조금 가면 구향동굴이 있다. 이 중 패키지 관광은 주로 대/소석림에만 가게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석림. 우선 사진부터.
이제 밥도 잘 먹었으니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구향동굴로 이동.
아참. 라스트로 소석림에서 슬쩍 찍은...저게 장족 옷이던가. 이 사람들이 소수민족이었는지 옷빌려입은 관광객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_-; 암튼 색이 좋아서 찰칵.
계속...
하여 1월 19일 새벽 1시 30분, 운남의 성도 곤명(곤명)에 도착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다른 사람들과 인사를 좀 하고 밥을 먹고나니, 밤에 보았던 아저씨가 석림가는 팀이 있다면서 낄 거냔다. 얼떨떨하니 간다고 했다.
석림(石林)은 말그대로 돌숲이다. 과거에는 바다 밑바닥이었다가 엄청난 융기현상으로 해발 1760미터까지 밀려올라갔고, 거대한 돌기둥이 갖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독특한 모양을 띠게 되었다는 돌숲. 곤명 근교에서 가장 중요한 볼거리로 수많은 관광객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대석림, 소석림, 내고석림이 있고 차를 타고 조금 가면 구향동굴이 있다. 이 중 패키지 관광은 주로 대/소석림에만 가게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석림. 우선 사진부터.
대석림
이제 밥도 잘 먹었으니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구향동굴로 이동.
아참. 라스트로 소석림에서 슬쩍 찍은...저게 장족 옷이던가. 이 사람들이 소수민족이었는지 옷빌려입은 관광객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_-; 암튼 색이 좋아서 찰칵.
계속...